세계정병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1척당 평균 150만~200만 달러, 우리 돈 23억~30억 원을 징수하고 있다고 반관영 통신 파르스가 현지시간 7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이란 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의원을 인용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 선박을 대상으로 서비스 수수료 징수 계획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란 의회 부의장은 지난달 의회 차원에서 호르무즈 수로 관리를 위한 12개 항의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파르스는 최고국가안보회의의 감독 아래 이란 경제재정부와 협력해 이 계획을 이행할 전담 조직이 꾸려졌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면서, 징수 자금은 이란 국고에 예치돼 지정된 목적에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