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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스라엘 공격으로 석유시설 피해‥대응 작전 개시"

이란 "이스라엘 공격으로 석유시설 피해‥대응 작전 개시"
입력 2026-06-08 14:20 | 수정 2026-06-0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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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이스라엘 공격으로 석유시설 피해‥대응 작전 개시"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주 마흐샤흐르 석유화학 단지 [자료사진]

    이란혁명수비대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 남서부의 석유 시설이 피해를 입었다며, 이스라엘 군기지를 겨냥한 군사 작전에 돌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혁명수비대는 현지 시간 8일 "이스라엘군이 마흐샤흐르 지역의 카룬 석유단지에 대해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고, 이란 매체는 이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또 "부당한 공격을 받은 자들에게는 전투가 허락된다"며, 이스라엘의 네바팀과 텔노프의 중요 시설들을 목표로 하는 '나스르 작전'의 개시를 알렸다고 이란 파르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이번 작전이 레이더 기지들이 받은 공격에 대한 대응 차원이라며, "모든 전선에서 광범위한 응징 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란은 전날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을 이유로, 휴전 후 처음으로 이스라엘 공격에 나섰고, 이스라엘은 다시 이란에 보복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이란과의 종전 협상을 추진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보복 중단과 이란의 자제를 촉구했지만, 충돌이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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