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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4월 여행수지 흑자는 5천465억 엔으로 1년 전보다 25.2% 감소했습니다.
닛케이는 "중국 정부의 일본 여행 자제 요청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동정세 불안으로 유럽노선 항공편 운항마저 줄면서 유럽과 중동 방문객이 크게 감소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4월 방일 외국인 수는 369만여 명으로 1년 전보다 5.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인 관광객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가운데 이탈리아가 34.2%, 스페인이 21.6% 감소했으며 중동 지역 방문객도 21.4% 줄었습니다.
닛케이는 "중동 혼란에 따른 연료비 상승도 향후 불안 요소"라며 "항공비용 증가는 방일 관광객의 일본 방문과 소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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