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에 떨어진 이란의 탄도미사일 잔해
현지시간 8일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장기전을 감안해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밤부터 이란이 이스라엘을 겨냥해 약 30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지만 모두 요격되거나 공터에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도 이날 오전 이스라엘을 향해 두 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는데, 한 발은 요격됐고 나머지 한 발은 이스라엘 영토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한 보복 조치로 현재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란 본토를 공습했습니다.
밤사이 수십 대의 공군 전투기가 투입돼 이란 중서부 일대의 방공망 9곳을 타격했고, 이날 오전에는 이란 남서부에 위치한 석유화학단지 내 공장 3곳을 폭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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