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8일 엑스를 통해 "오만만의 국제 수로를 통과해 이란으로 향하던 팔라우 국적 M/T 마리벡스호를 무력화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선박 승조원이 미군의 지시를 따르지 않자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 소속 F/A-18 슈퍼 호넷 전투기가 선박 기관실과 조타실로 정밀 유도탄을 발사했다"며 "마리벡스호는 더 이상 이란으로 항해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뉴욕타임스는 해상 데이터 정보업체 윈드워드를 인용해 해당 선박이 현재 오만 해안에 정박해 있다며 화재가 발생해 승무원 전원이 대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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