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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 "이란 근처 미군, 사고·교전 위험‥최선책은 철수"

이란 외무 "이란 근처 미군, 사고·교전 위험‥최선책은 철수"
입력 2026-06-10 04:30 | 수정 2026-06-10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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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외무 "이란 근처 미군, 사고·교전 위험‥최선책은 철수"
    호르무즈 해협 상공에서 미군 헬기가 추락한 가운데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자국 영토 인근에 주둔 중인 미군을 향해 교전에 휘말릴 위험이 있는 만큼 철수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현지시간 9일 소셜미디어에 "우리 영토 인근에 있는 외국 군대는 자체적인 인적 과실이나 우발적 사고, 혹은 잠재적으로 교전에 휘말릴 위험에 항시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한 뒤 "위험을 줄일 최선의 해결책은 그들이 떠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특히 "우리는 외교의 언어를 선호하지만, 다른 언어도 구사할 줄 안다"며 외교적 대화가 통하지 않으면 무력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뜻도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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