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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이란, 아파치 헬기 추락으로 휴전 후 최고 수위 충돌

[속보] 미·이란, 아파치 헬기 추락으로 휴전 후 최고 수위 충돌
입력 2026-06-10 10:06 | 수정 2026-06-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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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미·이란, 아파치 헬기 추락으로 휴전 후 최고 수위 충돌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 아파치 헬기가 추락한 것을 두고 무력 충돌했습니다.

    이란군은 현지 시간 10일 새벽 미군의 이란 남부 지역 공습에 대한 대응으로, 바레인의 미 제5함대 등 미군 기지들을 공격했습니다.

    이란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안전을 원한다면 우리 지역에서 떠나라"며 "어떠한 공격도 반드시 응징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란군의 이 공격 직전, 미군은 지난 8일 추락한 육군 아파치 헬기가 이란군에 격추됐다고 보고 이란 남부 시리크, 반다르아바스와 게슘 지역에 공습을 가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 ABC 방송에서 "대응 조치는 매우 강력하게 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중동을 관할하는 미군 중앙사령부는 "호르무즈 인근 이란 방공망과 지상 관제센터, 감시 레이더 사이트를 공군이 정밀 타격했다"며 "이는 최근 미군과 상선을 공격한 것에 대한 비례적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란 매체들은 남부 지역인 시리크와 게슘 섬 등에서 추가 폭음이 들렸다고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미 중부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 헬리콥터 격추에 대한 보복 조치로 호르무즈 해협 인근 이란의 방공시설, 레이더 기지 등에 대한 공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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