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
이란 외무부는 현지 시간 10일 "미국이 이란 남부 지역 여러 곳에 대해 야만적 공격을 감행했다"며 이는 "유엔 헌장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이어 "역내 모든 국가들이 미국 군대의 침략을 지원하기 위해 영토와 시설을 제공하는 것을 중단해야 할 법적·도덕적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란 외무부는 "이란 침략 행위 수행에 사용되는 기지들과 군수 시설을 목표로 삼고 방어에 필요한 조치를 주저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추락한 아파치 헬기가 이란에 격추됐다며 이란 레이더 기지와 통제 시설을 폭격했고, 이에 이란은 바레인과 요르단의 미군 기지들을 탄도미사일로 공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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