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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복' 이란발 미사일에 걸프국 분노‥"더 큰 고립" 경고

'美 보복' 이란발 미사일에 걸프국 분노‥"더 큰 고립" 경고
입력 2026-06-11 09:21 | 수정 2026-06-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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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보복' 이란발 미사일에 걸프국 분노‥"더 큰 고립" 경고
    미국 공습에 대응한 이란의 보복으로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받은 걸프 지역 국가들이 공동으로 규탄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간 10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바레인에서 회동한 걸프국 외무장관들은 공동성명을 내고 "이란이 공격적 태도를 고수한다면 더 큰 고립만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걸프 국가와 국민을 겨냥한 모든 공격을 즉각적이고 완전하게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이란은 바레인과 쿠웨이트를 향해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했고 바레인 군은 다수의 이란 미사일과 드론을 요격·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쿠웨이트도 외무부 성명을 통해 반복적인 이란의 공격을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란은 걸프 지역에 주둔한 미군 기지를 겨냥한 공격은 미국의 공습에 대응한 자위 차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8일 미 육군 아파치 헬리콥터 격추 사건 이후 보복 공격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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