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르무즈 해협 [자료사진]
현지시간 11일 미 중부사령부는 엑스에 올린 게시글에서 "어제(10일) 오만만을 통해 이란산 석유를 운송하려면 기니비사우 국적 'M/T 잘비어호'에 대한 작전을 진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선원들이 미군의 지시에 따르지 않자 미군 항공기가 선박의 엔진실에 2발의 헬파이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군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지난 4월 13일부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이란 항구나 연안에 입·출항하는 모든 선박을 봉쇄해왔습니다.
이로써 봉쇄 시행 후 미군에 의해 무력화된 민간 선박은 9척으로 늘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지금까지 상선 135척을 회항시켰고, 인도적 지원 선박 42척의 호르무즈 통과를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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