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시간 13일 진행된 철거 작업 과정은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됐고, 현장에는 수백 명의 시민이 몰려 철거 작업을 지켜봤으며 일부는 "철거하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측근들로 물갈이한 케네디센터 이사회는, 지난해 센터 이름을 '도널드 J 트럼프 및 존 F 케네디 기념 공연예술센터'로 임의 변경했지만, 민주당이 반발해 소송을 냈고, 연방법원은 "케네디센터 명칭을 변경할 권한은 의회에만 있다"며 센터 외벽과 공식 브랜드에서 트럼프 대통령 이름을 삭제하라고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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