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장현주

미국·이란 종전 MOU 임박에도 이스라엘, 레바논 맹공

미국·이란 종전 MOU 임박에도 이스라엘, 레바논 맹공
입력 2026-06-14 15:43 | 수정 2026-06-14 15:43
재생목록
    미국·이란 종전 MOU 임박에도 이스라엘, 레바논 맹공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은 레바논 남부 나바티에 지역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 체결이 가시화되면서 레바논에서도 휴전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또다시 헤즈볼라를 겨냥한 공세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와 CNN방송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13일 레바논 남부 20개 마을 주민에게 대피 명령을 내린 뒤 대대적인 공습을 실시해 남부 알리한 지역 시장이 숨지는 등 인명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레바논 국영통신도 티레와 제진, 나바티예 등 여러 지역과 교회가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24시간 동안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 기반 시설 70여 곳을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헤즈볼라도 이에 맞서 이스라엘군 초소 19곳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충돌은 미국과 이란 사이 종전 MOU에 레바논 전선 휴전이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발생했습니다.

    이란은 미국과의 합의에 레바논 휴전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요구해 왔으며,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도 MOU가 레바논 분쟁을 포함한 모든 전선의 해결 방안을 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레바논 내 점령 지역에서 철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휴전 조항이 포함되더라도 군사 작전의 여지를 남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