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앞바다 해저가 강진으로 융기해 바닷 속 산호초 등이 물 밖으로 드러난 모습 [연합뉴스/필리핀 환경천연자원부 페이스북 캡처]
필리핀 환경천연자원부는 현지시간 14일 지진 발생 장소와 가까운 남부 민다나오섬 사랑가니주와 동다바오주의 일부 해안 지대에서 지진으로 땅이 융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해안선이 기존 위치에서 약 200m까지 이동하는 등 해안선이 변형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필리핀 정부 산하 화산지진연구소는 지진 발생 장소 일대에 위치하는 코타바토 해구가 이번 지진으로 이동하면서 이 같은 현상이 일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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