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협상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토요일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이 양해각서 초안을 승인했지만, 다음날 이스라엘이 레바논 베이루트를 공격하면서 협상 중단이 검토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카타르 중재단과 최종 조율 중이던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 준비에 들어갔고, 이때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항구 봉쇄를 30일 유예 기간 없이 즉각 해제하겠다고 양보하면서 합의가 이뤄졌다는 겁니다.
파르스통신은 또 막판 수정 사항으로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전쟁 종결", "레바논 영토 보전 존중 의무"가 명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SNS로 이스라엘의 베이루트 공격을 비판하며 자제를 촉구했고, JD 밴스 부통령은 타결 뒤 언론 인터뷰에서 이란의 보복 징후를 포착하고 이란 측과 소통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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