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장현주

"미국 정보당국, 이란에 핵보다 강력한 호르무즈 통제권 줬다 평가"

"미국 정보당국, 이란에 핵보다 강력한 호르무즈 통제권 줬다 평가"
입력 2026-06-17 10:59 | 수정 2026-06-17 10:59
재생목록
    "미국 정보당국, 이란에 핵보다 강력한 호르무즈 통제권 줬다 평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향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를 막기 어렵다는 미국 정보당국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CNN방송은 현지시간 16일 소식통들을 인용해 미국 정보당국이 이란이 원할 경우 언제든 호르무즈 해협 접근을 사실상 봉쇄할 수 있다 평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보당국 평가 내용을 잘 아는 한 소식통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이란에 사실상 내준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호르무즈 통제권은 어떤 핵무기보다 강력한 신무기"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미국 정보당국은 이란이 전쟁 이후에도 미사일과 발사대, 자폭드론, 소형 쾌속정 등을 보유하고 있어 기뢰를 부설하거나 통항 선박을 공격할 수 있다고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전쟁으로 파괴된 무기 제조 기반도 미국의 예상보다 빠르게 복구하고 있으며 이미 새로운 자폭 드론 생산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다만 미국 정보당국은 이란이 실제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시도할 경우 중국과 걸프 국가들의 반발 등 자해적 대가가 뒤따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