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7 정상은 현지시간 17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채택한 공동선언문에서 이번 합의가 역내 안보 위협을 해결할 역사적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프랑스와 영국이 주도하는 다국적 해상안보 연합체가 상선 보호와 기뢰 제거 검증 등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의 정상적인 해상 교통 재개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G7 정상은 또 우크라이나를 4년 넘게 공격 중인 러시아에 대해선 석유 및 가스 부문을 포함해 제재를 강화하기로 약속했고, 중국을 겨냥해선 "대만해협 등에서 무력이나 강압을 통한 현상 변경 시도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도 '깊은 우려'를 나타내며 비핵화를 촉구한 G7 정상은 북한의 암호화폐 탈취와 사이버 범죄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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