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간 22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동결 해제된 자금을 식량 구매에 사용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며 옥수수와 대두 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앞서 스위스에서 이란과의 협상을 마친 밴스 부통령은 "이란 동결 자산이 해제되면 이 자금이 테러 용도에 쓰이지 않고 이란 국민을 돕는데 쓰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 자산의 동결 해제, 사용 과정에 미국과 자산을 관리하는 카타르가 승인권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란 중앙은행 총재는 "그런 의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반발하며, "적어도 일부 동결자산은 다른 비제재 품목 구매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상반된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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