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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양효경

[코로나 인사이트] 내일부터 사전투표‥확진자 투표는 어떻게?

[코로나 인사이트] 내일부터 사전투표‥확진자 투표는 어떻게?
입력 2022-05-26 16:32 | 수정 2022-05-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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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인사이트] 내일부터 사전투표‥확진자 투표는 어떻게?
    [확진자 투표는 일반 유권자 투표 종료 뒤]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27일 시작해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투표는 사전투표일 이틀째인 28일이나 본투표일인 1일에 일반 유권자 투표가 종료된 이후 가능합니다.

    지난 3월 대통령 선거 당시 확진자와 비확진자 투표 시간이 섞이면서 현장에서 겪은 시행착오를 토대로 이번 지방선거에는 확진자와 비확진자의 투표 시간이 분리됐습니다.

    사전투표 이틀째인 28일은 오후 6시 반부터 오후 8시까지, 본투표일인 6월 1일은 오후 6시 반부터 7시 반까지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를 위한 외출은 양일 모두 오후 6시 20분부터 가능합니다.

    [투표할 때 외출 안내 문자 챙겨가야]

    확진자·격리자들이 투표하러 갈 때 챙겨가야 하는 것은 신분증과 마스크, 보건소로부터 받은 외출 안내 문자를 준비해야 합니다.

    외출 안내 문자는 관할 보건소장이 확진자·격리자에게 투표일 전날인 27일과 31일 낮 12시와 투표 당일인 28일과 6월 1일 낮 12시에 일괄 발송할 예정입니다.

    투표소에 가면 '외출 안내 문자'나 '성명이 기재된 PCR 검사·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투표사무원에게 제시해야 합니다.

    원본 문자만 인정되며, 캡처 사진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투표 당일 확진 또는 격리되면?]

    투표일 당일 신규 확진자와 격리자의 경우도 투표가 가능합니다.

    관할 보건소장이 확진·격리 통지 시 외출 안내 문자를 함께 발송할 예정입니다.

    만약 당일에 보건소의 외출 안내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의료기관으로부터 받은 확진·격리 통지 문자 등을 투표 사무원 등에게 제시하면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소에 갔는데 일반 유권자 투표가 끝나지 않았다면?]

    투표소에 오후 6시 반 이전에 도착하거나, 시간이 지났는데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종료되지 않았다면 투표소 밖에서 대기하다가 일반 유권자들이 모두 투표를 마치고 퇴장한 뒤 투표소에 들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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