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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M] 이재명 대통령의 '너무 높은 눈'‥인사청문회 애프터서비스

[인싸M] 이재명 대통령의 '너무 높은 눈'‥인사청문회 애프터서비스
입력 2025-07-15 14:05 | 수정 2025-07-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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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싸M] 이재명 대통령의 '너무 높은 눈'‥인사청문회 애프터서비스
    "지난 윤석열 정부 때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31명"

    인사청문회를 앞둔 지난 주말 민주당은 이 숫자를 언급하며 국민의힘을 향해 "최소한의 책임과 일관성을 가지고 청문회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청문회 시작 첫날, 민주당은 "내란정당인 국민의힘이 국정발목 잡기에 나서고 있다"는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31명'과 '내란정당'

    사족입니다. 지난 윤석열 정부에서 야당의 검증은 무시됐습니다. 국민의힘은 내란을 옹호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입니다.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힘의 비판이 있다면 엄중히 듣고 그 비판의 정당성을 논해야 합니다. 지금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여당은 민주당입니다.

    인사청문회는 후보자 개인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는 자리입니다. 국민은 이재명 정부의 실력과 진정성을 검증하는 자리로도 봅니다. 국민은 이재명 정부의 발전과 성공을 기대합니다.
    [인싸M] 이재명 대통령의 '너무 높은 눈'‥인사청문회 애프터서비스
    강훈식 비서실장은 내각 인선을 마무리한 뒤 "대통령님의 눈이 너무 높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은 연일 매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거의 매일이 카메라에 잡힙니다. 대통령은 카메라에 보일 때보다 보이지 않을 때 더욱 중요한 일을 합니다.

    대통령의 눈높이가 궁금합니다.



    《뉴스인사이트팀 김희웅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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