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세 번 째 아스튜트 급 핵잠수함이 진수됐습니다.

잉글랜드 북서부 컴브리아 주(州) 남부의 공업 도시 배로인퍼니스의 항구에서 전투 기능을 갖춘 영국의 세 번 째 아스튜트 급 핵잠수함 ‘아트풀(Artful)’이 5월 17일(현지시각) 진수됐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습니다.

길이 97m, 무게 7,400 톤인 신형 핵잠수함 ‘아트풀’ 제작에 우리 돈 1조 7000억 원이 투자됐으며 신형무기와 스텔스기가 장착됩니다.

‘아트풀’에는 토마호크 크루즈 미사일과 ‘청새치 어뢰’ 등으로 무장하게 될 예정입니다.

신형 잠수함 ‘아트풀’은 아기 돌고래 보다 조용하다고 평가 받을 만큼 완벽하게 소음 방지 설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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