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기간에 브라질 축구국가대표팀이 사용하게 될 전용기가 지난 5월 27일(현지시각) 일반에 공개돼 시승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전용기는 지역 항공사 ‘골’의 보잉 737기입니다.
브라질의 쌍둥이 그라피티(벽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림을 그리는 예술) 예술가 오타비오, 구스타포 판돌포가 일주일의 제작기간 동안 스프레이 페인트 1,200여 개를 사용해 생기 넘치는 브라질 국민들의 얼굴을 비행기에 그려 넣었습니다.
시승식에 참여한 마르시오 카르도조 씨는 이 비행기가 홈팀 브라질에게 행운을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대회 기간 동안 브라질 국가대표팀은 이 전용기를 이용해 베이스캠프에서 경기가 열리는 도시까지 이동할 계획입니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 선수들의 이동을 위해 전용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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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이 된 브라질 축구국가대표팀 전용기
예술작품이 된 브라질 축구국가대표팀 전용기
입력
2014-05-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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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5-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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