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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취재기자에 손찌검

마라도나, 취재기자에 손찌검
입력 2014-08-11 15:31 | 수정 2014-08-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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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공개적인 장소에서 또 기자를 때렸습니다.

    마라도나는 지난 8월 9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족 모임을 마치고 차를 타고 떠나려던 중 자신의 차를 막고 선 기자들과 팬들에 둘러싸여 오도 가도 못하는 상태가 됐습니다.

    차 안에는 마라도나의 아들 디에고 페르난도(3)와 연인 베로니카 오헤다(36)가 함께 타고 있었습니다.

    마라도나는 불쾌한 듯 차 밖으로 나와서 한 취재진에게 다가가 불만을 퍼붓더니 오른쪽 손으로 찰싹 얼굴을 때리고 그대로 차에 올라탔습니다.

    그 뒤 마라도나는 운전석에서 자신의 아들을 무릎 위에 앉히고 취재진의 인터뷰에 응하면서 “아들과 함께하는 첫 번째 어린이날”이라며 “아들과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라도나가 왜 그 기자를 때렸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5월 마라도나는 자신을 뒤따르던 취재진에게 돌을 던지고 발로 걷어차 물의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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