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GI 제인.

미국 해군 최정예 특수부대인 '네이비실'에서 활약하는 여전사의 모습을 담은 영화입니다.

데미 무어의 열연으로 국내에서도 개봉 당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영화에서만 가능할 법 했던 여성 특전사가 현실에도 등장했습니다.

네이비실은 아니지만, 미국 육군 최고 군사 훈련과정인 '레인저 스쿨' 창설 65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수료자가 나온 겁니다.

주인공은 크리스턴 그리스트 대위와 셰이 헤이브 중위.

이들은 남성도 75%가 중도 포기하거나 탈락하는 혹독한 훈련과정을 모두 마치고, 존경의 대상인 레인저 마크를 달았습니다.

이에 발맞춰 미국 해군도 '여성에게 네이비실 지원 자격을 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진짜 'GI 제인'이 탄생할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금녀의 벽을 허문 두 여전사의 이야기를 <톡톡영상>에서 확인하세요. 톡톡영상과 친구가 되어주세요!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imbcnews
트위터 : https://twitter.com/mbc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