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뉴미디어뉴스국

[톡톡영상] 23년 전 그날, '휴거 종말론' 소동

[톡톡영상] 23년 전 그날, '휴거 종말론' 소동
입력 2015-10-28 17:04 | 수정 2015-10-28 21:35
재생목록
    1992년 10월 28일 밤 자정.

    서울 성산동 다미선교회에 1500여 명이 몰렸습니다.

    휴거(예수의 재림과 함께 자기의 몸도 하늘로 올라가는 현상)를 믿는 '휴거 종말론' 신도들 때문이었습니다.

    부동산을 팔고, 전세금을 빼고, 퇴직금을 받아 교회에 바친 사람들이었습니다.

    취재진도 '설마'했습니다.

    그러나 예상대로 휴거는 오지 않았습니다.

    담당 목사는 사기와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고, 다미선교회는 "교회를 해체하겠다. 용서를 빈다"는 사과 성명을 내야 했습니다.

    '사이비'들이 펼친 희대의 사기극, 이날뿐이었을까요? <톡톡영상>에서 확인하시죠.

    톡톡영상과 친구가 되어주세요!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mbcnews
    트위터 : https://twitter.com/mbcnews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