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이상한 아파트가 있습니다.
택배가 유독 자주 사라집니다.
희한한 일은 사라진 택배 상자가 쓰레기장에서 발견되기도 한다는 겁니다.
얼마 전에도 일주일 새 6개가 사라졌습니다.
손실 금액만 437,000원.
택배 한 개 수수료로 5백 원을 받는 택배기사가 감당하기 힘든 금액입니다.
이 아파트에서만 올해 8번이나 택배기사가 바뀐 이유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묻고 싶은 게 있습니다.
슬쩍 가져간 택배가 누군가의 직업, 그리고 생존을 위협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는 걸까요?
[구성 : 양서연, 그래픽 : 박정윤, 일러스트 : 서윤지]
[엠빅뉴스]와 친구가 되어주세요!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mbicnews
트위터 : https://twitter.com/mbcnews
사회
뉴미디어뉴스국
[엠빅뉴스] 택배기사만 8번 바뀐 이상한 아파트
[엠빅뉴스] 택배기사만 8번 바뀐 이상한 아파트
입력
2016-10-24 17:48
|
수정 2016-10-25 09:21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