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심각한 녹조가 창궐한 모습이 포착된 영주댐.
과연 실제 수질은 어떤 상태일까?
엠빅뉴스의 취재결과 녹조 번식이 본격화된 영주댐의 수질은 매우 나쁨 단계로 공업용수로도 쓸 수 없는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간에 치명적인 독극물을 내뿜을 수 있는 남조류의 번식이 심상치 않은 상태.
영주댐의 주 건설 목적은 낙동강의 수질개선인데요.
영주댐 건설 이전 1급수를 낙동강에 공급해오던 내성천은 댐 건설 이후 오히려 오염원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영주댐, 마지막 4대강 사업 이야기 2부
[기획·취재 : 변진경, 고은상, 촬영·편집 : 양혁준]
▶ 영주댐, 마지막 4대강 사업 이야기 프롤로그
▶ 영주댐, 마지막 4대강 사업 이야기 - 1부
▶ 영주댐, 마지막 4대강 사업 이야기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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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비디오] 영주댐, 마지막 4대강 사업 이야기 - 2부
[엠빅비디오] 영주댐, 마지막 4대강 사업 이야기 - 2부
입력
2017-08-0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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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8-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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