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의 첫 정식 재판을 일주일 앞두고
서울중앙지법은 재판 방청권 공개 추첨을 준비했습니다.
국민들에게 배정된 방청권은 68장인데 정작 신청하러 온 사람은 45명,
추첨하지 않고 모두가 방청권을 받게 됐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은 15대 1,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방청권은 7.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비해
이 전 대통령의 재판은 '응모자 전원 당첨'이라는 초유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방청객을 신청한 시민도 의아한 듯 "치열할 줄 알았는데 비가 와서 사람이 없는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구성 : 김진희 기자, 편집 : 심은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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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비디오] '다스는 누구 겁니까' 재판, 흥행 참패?
[엠빅비디오] '다스는 누구 겁니까' 재판, 흥행 참패?
입력
2018-05-1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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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5-1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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