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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리고 오늘] '질투'로 되돌아 본 90년대

[그때 그리고 오늘] '질투'로 되돌아 본 90년대
입력 2018-06-01 07:50 | 수정 2018-06-0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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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그리고 오늘]

    '한국 최초의 트렌디 드라마'

    '최고 시청률 56.1%(최종회)'

    1992년 6월 1일은 MBC 미니시리즈

    '질투'가 처음 전파를 탄 날입니다.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90년대 젊은 남녀의 통통 튀는 대사로 풀어냈는데요.

    이 드라마로 최수종과 故최진실은 일약 톱스타로 떠올랐습니다.

    편의점과 피자집 특수에 기여하기도 했는데요.

    두 주인공이 당시에만 해도 생소했던 '편의점'에서 데이트를 자주 즐겼고,

    최수종의 연인(이응경)이 극중 피자집을 운영했기 때문입니다.

    360도로 카메라가 돌아가는 엔딩신과 함께 최진실이

    하염없이 비를 맞는 장면은 질투의 최대 명장면으로 꼽히는데요.

    핸드폰 보급률이 0.05%에 불과하던 시절,

    기다림의 미학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파일럿', '마지막 승부', '사랑을 그대 품안에'의 아버지뻘 되는 작품으로

    한국에 '트렌디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질투', 지금부터 보시죠.

    #그때그리고오늘 #질투 #1992년 #6월1일 #최수종 #최진실

    [구성: 이준희 기자, 편집: 정소영, 타이틀 그래픽: 신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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