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를 포함해 여성들의 성착취 영상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조주빈이 검찰에 송치되면서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그런데 카메라 앞에 선 조주빈이 난데없이 손석희 JTBC 사장 등이 자신에게 피해 입은 ‘피해자’라고 거론하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몇 시간 뒤 당사자인 손 사장 측은 실제로 “거짓협박을 한 조주빈에 속아 금품을 줬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냈습니다.

#조주빈 #손석희 #텔레그램 #n번방

[취재: 윤슈한, 촬영: 김경락, 구성: 정병화, 편집: 심은애·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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