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디에이고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하는 24살 점원이 네티즌 후원으로 1억 원 팁을 받게 됐습니다.

구티에레스라는 이 청년은 마스크를 안 쓰고 주문하는 고객에게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서비스를 할 수 없다”며 원칙대로 응대했는데요.

이 고객은 구티에레스에게 욕설을 퍼부은 것은 물론 구티에레스 사진까지 찍어서 페이스북에 올리며 공격했습니다.

이후 네티즌들은 ‘갑질 고객’에게 당당히 원칙을 지킨 구티에레스를 응원하기 위해 모금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사연을 전해드립니다.

#스타벅스 #갑질 #팁 #고객응대 #스벅 #1억 #점원

[구성: 조승원, 편집: 심지은, 그래픽: 최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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