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최근 주택 임대인과 임차인의 갈등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아파트 임대 관리 업체인 ‘딴커아파트’가 파산 위기에 처하면서, 1년치 월세를 미리 낸 세입자들이 쫓겨날 위기에 처했는데요.
월세를 받지 못한 일부 집주인들은 세입자를 내쫓으려고 수도와 전기를 끊는 것은 물론, 문을 강제로 따고 들어가 집기를 파손하는 난동까지 부리고 있습니다.
사회적 비극이 이어지자 중국 정부는 자금 투입 등 주거 안정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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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정희석, 편집: 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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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디지털뉴스제작팀
[엠빅뉴스] '1년 월세 떼였는데 이자까지 갚으라고?' 길바닥에 내몰린 중국 무주택 청년 세대의 비극
[엠빅뉴스] '1년 월세 떼였는데 이자까지 갚으라고?' 길바닥에 내몰린 중국 무주택 청년 세대의 비극
입력
2020-12-0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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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12-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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