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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뉴스] 아마존의 배신? 지구의 허파인 줄 알았는데 탄소 뿜는 굴뚝처럼 변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엠빅뉴스] 아마존의 배신? 지구의 허파인 줄 알았는데 탄소 뿜는 굴뚝처럼 변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입력 2021-05-06 18:52 | 수정 2021-05-0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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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의 보루처럼 여겨졌던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충격적인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인간이 내뿜는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줄 알았던 아마존이 흡수하는것보다 더 많은 온실가스를 내뿜고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아마존에서 대기중으로 방출된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로 환산해 24억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인 우리나라가 내뿜는 온실가스가 연간 7억톤 정도인데 3배가 넘는 양입니다.

    아마존이 지구의 허파에서 막대한 온실가스를 내는 발전소나 공장 굴뚝처럼 변한 겁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오랫동안 기후를 연구해 온 과학자들도 충격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기후변화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아마존이 더 파괴되면 지구의 산소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참고문헌:
    Qin, Y., Xiao, X., Wigneron, JP. et al. Carbon loss from forest degradation exceeds that from deforestation in the Brazilian Amazon. Nat. Clim. Chang. (2021).
    https://doi.org/10.1038/s41558-021-01026-5

    #아마존 #열대우림 #온실가스 #기후변화 #이산화탄소 #산소 #엠빅네이처 #네이처 #사이언스 #환경 #과학

    [구성: 김승환, 편집: 김승환·강수민·김주형, 영상제공: AFP·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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