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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뉴스] [엠빅네이처] “제 2의 진주만은 우주가 될 겁니다” 우주쓰레기 폭증은 어떻게?

[엠빅뉴스] [엠빅네이처] “제 2의 진주만은 우주가 될 겁니다” 우주쓰레기 폭증은 어떻게?
입력 2021-11-19 17:58 | 수정 2021-11-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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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1월 15일. 러시아가 인공위성 요격 미사일을 발사했다.

    목표는 수명을 다한 러시아의 정찰위성 코스모스 1408.

    미사일이 목표물에 명중했다. 인공위성이 산산조각이 났다.

    파괴된 위성 고도는 지구 상공 485km.

    위성이 파괴되는 순간 우주공간에 수많은 파편이 생겨났다.

    10cm 이상 되는 파편만 1,500여 개.

    그보다 작은 파편은 수만 개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위성이 격추된 고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

    지구 상공 400km 부근에서 국제우주정거장이 지구를 돌고 있다.

    파괴된 위성의 파편들이 우주정거장과 가깝게 접근해 충돌할 위험이 발생했다.

    미국 지상관제센터에서 국제우주정거장에 대피를 지시한다.

    다행히도 파편은 충돌하지 않았다.

    요격 실험 직후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가 무책임한 위성 요격 실험으로 우주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러시아가 만든 우주 쓰레기는 앞으로 10년 넘게 우주를 떠돌 것으로 보인다.

    이런 비난을 예상했을 텐데 러시아는 왜 위성 요격 실험을 강행한 것일까?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우주 강국들이 우주 전력을 강화하는 이유는 뭘까?

    우주 쓰레기 문제는 어떻게 되는 걸까?

    #러시아 #인공위성 #우주쓰레기 #우주군 #미사일 #엠빅네이처 #네이처 #사이언스 #과학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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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편집: 김승환, 편집: 서이경, 그래픽: 최유리, 영상제공: NASA ESA 한국항공우주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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