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IsPengShuai(펑솨이는 어디에)'.

요즘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들이 달고 있는 해시태그입니다.

지난 11월 2일 중국의 전 테니스 국가대표 펑솨이가 과거 장가오리 전 국무원 총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이후 행방이 묘연하기 때문입니다.

중국 관영매체들은 그녀가 무사하다며 이메일과 영상들을 제시하고 있고 급기야 IOC 위원장이 펑솨이와 영상통화를 하기도 했지만, 펑솨이를 둘러싼 대중들의 의심은 걷히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유명인사의 '증발',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펑솨이 #펑솨이실종 #펑솨이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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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이준희, 편집: 김효진·김주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