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을 돌던 경찰관들이 대규모 양귀비 재배장을 적발해 화제입니다.
지난 5월 19일 대전 유성구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비닐하우스 앞 수상한 풀 한 포기를 그냥 지나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비닐하우스 안에는 무려 160주의 마약용 양귀비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80대 농장주는 "씨앗이 바람에 날아와 저절로 자랐다"며 재배 사실을 부인했지만, 경찰은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농장주를 입건했습니다.
#경찰 #양귀비 #마약류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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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이준희, 편집: 김주형, 영상제공: 대전 유성경찰서 복용파출소]
사회
이준희
이준희
[엠빅뉴스] '양귀비 하우스' 찾아낸 경찰관의 소름 돋는 눈썰미
[엠빅뉴스] '양귀비 하우스' 찾아낸 경찰관의 소름 돋는 눈썰미
입력
2022-06-1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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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8-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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