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개장해 양구 인제 원통 홍천 등 강원도 곳곳 연결하며 한때 하루 평균 최대 2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붐볐던 상봉터미널이 오늘(30일) 문을 닫습니다.

오늘 저녁 8시 원주행 막차 운행을 끝으로 많은 사람들의 추억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데요.

상봉터미널 부지엔 49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지어질 예정입니다.

#상봉터미널 #인제원통 #군대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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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뉴스팀 [구성: 이명진, 영상취재: 서두범, 편집: 조유경·이시연, 디자인: 최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