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퍼드 원정경기서 2골을 몰아친 황희찬은 EPL 무대에서 손흥민에 이어 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두 번째 한국인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됐는데요.

하지만 전반 추가시간 공줄볼 경합 후 러리를 부여잡고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곧장 교체돼 부상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영국 현지에서 경기를 관람한 황희찬 아버지 황원경 씨는 엠빅뉴스와 통화에서 황희찬 몸상태가 우려할 수준 아니라며 다음 경기 출전에도 무리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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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뉴스팀 [구성: 이명진, 편집: 유수빈·박찬진, 디자인·그래픽: 최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