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마왕 신해철입니다."

넥스트유나이티드는 오는 6일 신해철의 56번째 생일을 앞두고 인공지능 기반 기술로 개발한 목소리 모델'AI 신(新)해철' 을 유튜브 '신해철 공식채널TV'에 공개했습니다.

이 회사는 신해철씨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모든 권리를 보유한 업체로, 아내 윤원희 씨가 대표입니다.

'AI 신해철'은 방송, 강연, 공연 등 기록으로 남은 신해철의 육성 자료, 또 모든 음성을 스크립트로 구현해 이를 기반으로 음성 인공지능 모델을 학습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해철이 남긴 PC에서 그가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의 새 시즌을 준비하던 흔적을 발견하던 게 계기가 됐다는데요, 10년 만에 부활한 그리웠던 그의 목소리를 다시 들어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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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뉴스팀 [구성: 김현경, 편집·내레이션: 최유진, 디자인: 최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