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안방마님 강민호(39)가 마침내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한풀이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19일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LG를 1-0으로 이겼는데요,

8회 터진 강민호의 솔로포가 결승타가 됐습니다.

2004년 프로 데뷔 후 유독 한국시리즈와 인연이 없었던 강민호는 첫 우승 도전에 나서게 됐습니다.

1회와 2회에선 연달아 도루 저지에 성공하며 수비에서도 맹활약한 강민호는 홈런을 친 뒤 동료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는데,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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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뉴스팀 [구성: 김현경, 편집: 유수빈, 디자인: 최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