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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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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ht Now] 민생당, '비례연합정당' 참여 두고 공중분해 위기

[Right Now] 민생당, '비례연합정당' 참여 두고 공중분해 위기
입력 2020-03-18 14:20 | 수정 2020-03-18 15:06
[Right Now] 민생당, '비례연합정당' 참여 두고 공중분해 위기
지난달 24일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등 3당의 통합으로 탄생한 민생당이 범여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두고 자중지란을 벌이면서 공중분해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바른미래당계인 김정화 공동대표는 18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거대 양당의 위헌과 위법에 동참하자는 주장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당을 친문세력에 팔아넘기자는 건지 묻고 싶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에 민평당과 대안신당계 의원들은 "보수세력이 1당으로 올라서는 사태만은 막아야 한다"며 반발해 최고위는 파행으로 치달았다.

하지만 민평당과 대안신당계가 바른미래당계 없이 최고위를 소집해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의결했고, 바른미래당계는 "주재 대표도 없이 소집한 회의에서 결정된 사안인 만큼 효력이 없다"고 맞섰다.

민생당 당헌 부칙에 따르면 당 대표의 권한을 3인 공동대표가 합의해 행사토록 명시돼 있다.

#민생당 #3당 통합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비례연합정당 #의결 #무효 #친문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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