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가 다시 울려 퍼지고 있다.
구세군은 지난 13일부터 일주일간 실시했던 마스크 기부 캠페인을 이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구세군은 앞서 '착한 마스크' 기부 운동에 힘을 보태기로 하고 서울 광화문 광장과 제2롯데월드 아레나 광장 등에 설치한 자선냄비를 통해 마스크 1,554개를 기부받았다.
이번 캠페인에는 미개봉한 마스크와 현금 기부로 참여가 가능하다.
기부된 마스크는 환경미화원과 버스기사, 경비원 등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에게 전달되며, 온라인으로 모인 성금은 최종 집계 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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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디지털뉴스편집팀
[Right Now] 봄날 다시 등장한 구세군…"마스크 기부하세요"
[Right Now] 봄날 다시 등장한 구세군…"마스크 기부하세요"
입력
2020-03-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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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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