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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ht Now] 올림픽 연기에 국가대표도 '휴가'…"삼겹살 먹고 카페 갈래요"

[Right Now] 올림픽 연기에 국가대표도 '휴가'…"삼겹살 먹고 카페 갈래요"
입력 2020-03-26 14:01 | 수정 2020-03-26 15:37
[Right Now] 올림픽 연기에 국가대표도 '휴가'…

퇴촌하는 국가대표 선수들

도쿄올림픽이 2021년으로 1년 연기됨에 따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도 최대 3주의 휴식시간을 갖게 됐다.

대한체육회는 "코로나19의 선수촌 유입을 차단하고자 외출·외박을 통제한 바람에 스트레스가 쌓인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휴식을 주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진천 선수촌에서 훈련해온 15개 종목 490명의 선수들은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 전원 퇴촌하게 된다.

체육회는 현재 훈련 중인 인력이 빠져나가면 선수촌의 코로나19 관련 방역을 시행하고, 주무부서인 문화체육관광부와 선수촌 훈련 시스템 개선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가 진천선수촌을 비우는 기간은 최대 3주지만, 이들이 입촌하려면 2주간 자가 격리를 하고 철저한 검사를 다시 받아야 해 진천선수촌에서 다시 훈련하려면 최대 5주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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