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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총학생회는 26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등록금 재논의를 위한 등록금책정위원회 개회를 거듭 요구했다.
학생회 측은 "전염병 확산 상황에서 비대면수업이 불가피했지만 수많은 교육권 피해사례를 양산하고 있다"며 "교육의 질 하락은 물론 실험, 실기, 실습 진행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4.3%가 등록금 재논의 필요성에 답했다"며 "지난 한 달간 등록금책정위원회 개의를 요구했지만 학교 측으로부터 제대로 된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달라진 교육환경에 따라 등록금 사용내역에 대해 재논의하는 건 당연한 절차"라며 등록금책정위원회 개회와 등록금 사용내역 공개, 등록금 재논의 요구에 대한 응답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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