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ght Now] 줬다 뺐는 월급에 우는 보육교사들](http://image.imnews.imbc.com/original/todayfield/__icsFiles/afieldfile/2020/04/08/k0408-1_4.jpg)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보육지부는 8일 서울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보육교사 12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131명이 페이백을 경험했고 이를 권유받거나 목격한 경우도 258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보육교사 8명 중 1명이 페이백을 당한 셈이다.
페이백 금액은 적게는 10만 원에서 많게는 150만 원 이상도 있었으며, 페이백 강요 이유로는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우니 협조하라', '일하지 않았으니 다 받을 자격이 없다' 등이 많았다고 보육지부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보육료 예산을 내려주기만 하고 방관하던 국가가 이제는 나서야 할 때"라며 "정부가 직접 보육교사의 임금을 지급하는 관리시스템을 만들고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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