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ght Now]](http://image.imnews.imbc.com/original/todayfield/__icsFiles/afieldfile/2020/04/28/k0427-1.jpg)
문 대통령은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경제위기 국면"이라며 "경제 전시상황인 만큼 정부는 위기극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논의 과정에서 불거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신임도 재확인하며, 경제부처의 일사불란한 대응도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3차 추경안도 실기하지 않아야 한다" 홍 부총리를 컨트롤타워로 한 정부대책의 '속도감 있는 집행'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내수 활력 대책과 함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판 뉴딜'을 국가 프로젝트로 적극 추진해야한다는 뜻도 분명히 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내 기술과 인력을 활용한 디지털 기반의 대형 IT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것을 검토해 달라"는 한편, "대규모 국책 사업도 신속히 추진해 경제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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