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수 부리지 말고 국회 정상화에 동참해달라."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정책위수석부의장이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통합 약속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윤 부의장은 12일 오전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민당과 합당하는데, 한국당은 여전히 미적대고 있다"며 이 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국당이 독자 정당으로 생존하기 위한 명분 쌓기와 시간 끌기를 위해 합당 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폐지 안을 들고 나온 것 아니냐"며 "한국당은 국고보조금과 상임위원장 자리를 얻어내기 위한 꼼수가 아니라고 하지만 전혀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예측가능한 합당 시간표를 제시하고, 일하는 국회를 위한 국회정상화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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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천홍
[Right Now] 민주당 "한국당, 꼼수 부리지 말고 통합당과 합당 약속 지켜야"
[Right Now] 민주당 "한국당, 꼼수 부리지 말고 통합당과 합당 약속 지켜야"
입력
2020-05-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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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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