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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ht Now] 삼성서울병원 코로나19 확진…충남 서산까지 확산

[Right Now] 삼성서울병원 코로나19 확진…충남 서산까지 확산
입력 2020-05-20 11:03 | 수정 2020-05-20 11:27
[Right Now] 삼성서울병원 코로나19 확진…충남 서산까지 확산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충남 서산으로 번지면서 지역사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20일 언론 브리핑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 직원 A씨(27·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삼성서울병원의 코로나 19 확진 간호사와 접촉한 20대 여성입니다.

A씨는 서울삼성병원 간호사 B씨와 친구 사이로 지난 9일 오후부터 10일까지 함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산시는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직장 동료 40여명을 자가격리 조치한 데 이어 이들의 검체를 채취해 진단 검사를 하고 있는데, 검사 결과는 오늘 오후 늦게 나올 예정입니다.

충남 서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03월 11일 이후 70일 만으로, 3월 9일 대산공단 내 한화토탈연구소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이틀 사이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삼성서울병원 #충남서산 #간호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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