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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ht Now] 미래한국당, 미래통합당과 합당 결정…위성정당 체제 소멸

[Right Now] 미래한국당, 미래통합당과 합당 결정…위성정당 체제 소멸
입력 2020-05-26 17:15 | 수정 2020-05-26 18:15
[Right Now] 미래한국당, 미래통합당과 합당 결정…위성정당 체제 소멸
"미래한국당은 태어날 때부터 4.15 총선 후 돌아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제 미래한국당은 국민께 한 약속을 이행하려 합니다."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모 정당인 미래통합당과 합당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래한국당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오늘(26일) 오후 합동총회를 열고 "형제정당인 미래통합당과의 하나됨을 결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4·15 총선때 국민들께서는 야당에 매서운 회초리를 들어주셨다"며 "낡은 관습과 관행은 과감히 버리고 국민의 아픔을 달래주고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여당을 향해서는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선거악법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즉각 폐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합당으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더불어시민당을 포함해 지난 4ㆍ15 총선을 앞두고 급조된 기형적인 위성정당 체제가 완전히 소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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