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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ht Now] 안철수 "여당의 '과거 파헤치기', 국론 분열 조장하는 대선용"

[Right Now] 안철수 "여당의 '과거 파헤치기', 국론 분열 조장하는 대선용"
입력 2020-05-28 11:07 | 수정 2020-05-28 11:46
[Right Now] 안철수
"여당의 속내는 국민을 분열시키는 싸움을 대선까지 끌고 가려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8일 오전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시재정을 운운할 만큼의 비상 상황에서 여당은 오히려 과거를 파내고 구질서의 복원을 꿈꾸고 있다"며 "비상시국에서는 그에 걸맞는 자세를 보여줘야 하고, 그러라고 총선에서 국민이 압도적 지지를 보내준 것 아니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안 대표는 "한명숙 전 총리 판결에 대한 문제 제기와 30여년 전 KAL기 테러사건에 대한 재조사, 5·24조치 해제 요구 등이 과연 지금 나라 상황에서 슈퍼 여당의 우선적 핵심과제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여당은 오로지 정파와 진영의 헤게모니 강화와 다음 선거를 위한 정쟁만 준비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작 자신들의 엄청난 의혹과 비리에는 눈 감고 있다"며 "과거가 아니라 앞으로, 미래로 가는 정치를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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