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ght Now] 이해찬](http://image.imnews.imbc.com/original/todayfield/__icsFiles/afieldfile/2020/06/02/k0602-1000.jpg)
이 대표는 2일 기자간담회에서 "윤 의원의 기자회견을 직접 보거나 전문을 읽거나 한 건 아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답할 문제는 아니다"면서도 "기자회견을 통해 어느 정도는 소명됐고 일부는 검찰 수사 중에 있기 때문에 소명이 불충분한 것도 있지만, 그래서 검찰 수사 결과를 지켜보자는 당론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민단체 활동 경험에 미뤄볼때 회계처리에 전문성도 없었을 것이고, 그래서 일부 소홀하거나 미숙한 부분도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명숙 전 총리 재판 건에 대해서는 강한 의구심을 표시했습니다.
이 대표는 "한 전 총리 재판 당시 대책위원장을 맡아 여러가지 대응을 했는데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 많았다"며 새로운 증거가 없는데도 1심 결과가 뒤집힌 점, 증인을 오십 명 넘게 소환한 점 등을 그 예로 들었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재심은 쉬운 일이 아니다"면서 "수사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검찰과 법무부가 자세히 조사해보겠다고 한 만큼 좀 더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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